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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諸葛亮)'생애,업적,명언,어록

인생은 고통이야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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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제갈량(諸葛亮)'생애,업적,명언,어록

제갈량 소개

제갈량은 중국 삼국시대의 유명한 군사 전략가이자 정치가로, 뛰어난 지식과 현명한 결정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는 촉나라의 실질적인 지도자였으며, 중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제갈량은 삼국지라는 역사 소설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 소설에서 그는 창녕(오늘날의 산시 성)의 숲속에서 고립된 삶을 살다가 촉나라의 재상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역사적 이미지는 뛰어난 지식과 위대한 지도력, 높은 도덕적 표준으로 묘사됩니다.

그의 통찰력과 지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습니다.

제갈량 생애

제갈량은 181년에 출생해 234년에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중국의 삼국시대에 살았으며, 그 시대 중국의 유명한 학자이자 군사 전략가였습니다.

제갈량의 초기 생애에 대해서는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학문을 사랑하며 깊은 학문적 지식을 갖추었습니다.

제갈량의 역사적 명성은 대부분 그의 성인기에 기반합니다.

그는 삼국시대의 중요한 행정가이자 군사 전략가였으며, 특히 유비와 그의 후계자인 유선의 촉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제갈량은 촉나라의 실질적인 지도자였으며,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촉나라는 안정적인 국가로 발전했습니다.

그는 군사 전략과 관리 기술로 유명했으며, 그의 지혜와 현명한 결정들은 그를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제갈량의 마지막 해는 위나라와의 군사적 충돌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234년에 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유산은 그의 죽음 이후 수세기 동안 존경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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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업적

제갈량은 중국의 삼국시대에 활동한 주요 인물로, 그의 업적은 군사 전략, 정치, 그리고 학문의 분야에서 상당히 두드러졌습니다.

  • 군사 전략: 제갈량은 많은 승리를 이끈 뛰어난 군사 전략가였습니다. 그는 여러 번의 북진 정책을 추진하여 촉나라의 영토를 확장하였습니다.

  • 정치: 제갈량은 또한 탁월한 정치가였으며, 그의 리더십과 통치 기술은 촉나라를 안정적이고 강력한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국가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군대를 잘 조직하며 국가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 발명: 제갈량은 발명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목우유마", "연노" 등 다양한 기계를 발명하였습니다. 이들 발명은 그의 시대를 넘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제갈량은 삼국시대의 중요한 인물로서 그의 업적은 그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해서 찬양받아 왔습니다. 그의 전략, 지혜, 그리고 끊임없는 발명은 그를 중국 역사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제갈량 명언 및 어록

  1. 군자의 성품이란 청정한 마음으로써 수신하고 검소함으로써 함양되는 덕성이니라.
  2. 마음이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펼칠 수 없고 청정하지 않으면 원대한 이상을 펼 칠 수 없느니라.
  3. 배움은 반드시 청정한 마음에서 이뤄지고, 재능은 반드시 배움에서 이뤄지느니라.
  4. 배우지 아니하면 재능을 넓힐 수 없고, 청정하지 아니하면 배움을 이룰 수 없느니라.
  5. 너무 느리면 정진할 수없고, 너무 조급하면 성품을 도야할 수 없느니라.
  6.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의지도 세월 따라 사라지리니 마른 나뭇가지의 낙엽처럼 사회에 거의 쓸모없게 되어 가난한 집에서 슬퍼하며 지낸들 어찌 돌이킬 수 있으랴.
  7. 도리를 알고 수양이 된 사람은 내면의 평정심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고, 검소와 절약을 통해 자신의 고상한 인품을 갈고닦음이다.
  8. 마음을 평온하하고 욕심을 버리고 목표하는 바를 뚜렷이 하지 않고, 외부의 간섭을 뿌리치지 못하면 원대한 목표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9. 젊을때 더욱더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 후회해도 이미 소용이 없음이라. 공부란 반드시 체계적이어야 하며,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며, 공부를 해야만이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음이고, 목표가 세워져 있지 않은 사람은 공부를 해도 제대로 성취를 이룰 수 없음이다.
  10. 죽는 그 순간까지 성실히 하고 심신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마무리

제갈량은 군사 전략가, 정치가, 학자, 그리고 발명가로서의 업적을 통해 중국 삼국시대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그의 전략적인 통찰력과 지혜는 촉나라를 안정적인 국가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학문적 업적과 발명은 그를 시대를 초월하는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제갈량의 이야기는 결국, 지식과 현실 간의 상호작용과 창의력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의 삶은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지식과 전략은 군사적인 성공을 넘어, 국가를 안정화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그의 이야기는 또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제갈량은 고정된 생각이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는 끊임없는 변화와 적응을 통해 촉나라를 강력한 국가로 만들었고, 그의 접근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제갈량 출사표

 

선제께서 왕업을 시작하신 지 아직 반에도 미치지 못하였는데 중도에서 돌아가시고, 지금 천하가 셋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우리 익주는 오랜 싸움으로 지쳐있으니, 이는 진실로 국가가 위급하여 흥하느냐 멸망하느냐 하는 때입니다.

그러나 모시고 지키는 신하들이 안에서 게으르지 않고, 충성스러운 뜻이 있는 무사들이 밖에서 자기 몸을 잊고서 애쓰는 것은, 모두 선제의 특별히 두터웠던 대우를 추모하여 이를 폐하레게 보답하고자 해서입니다.

폐하께서는 진실로 성덕을 열고 펴시어, 선제가 남긴 덕을 빛나게 하여 뜻있는 선비들의 의기를 더욱 넓히고 키우셔야 하며, 결코 스스로 덕이 엶고 재주가 없다 단정 내리셔도 아니 되며, 옳지 않은 비유로 의를 잃으셔서 충성된 간언이 들어오는 길을 막으셔서도 아니 됩니다.

궁중과 관원이 모두 일체가 되어야 하니, 선과 악을 척벌함을 달리해서는 안될 것이요, 간사한 짓을 하여 죄과를 범하는 자및 성실하고 선량한 일을 한 자가 있으면 마땅히 담당자에게 맡겨서 그 형벌과 상을 논하여 폐하의 공평하고 분명하신 다스림을 밝혀야 할 것이요, 편벽되고 사사로이 하여 내외로 하여금 법을 달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시중과 시랑인 곽유지, 비위, 동윤 등은 모두가 선량하고 진실하여 뜻과 사려가 참되고 순수합니다. 그러므로 선제께서 뽑으시어 폐하께 남기셨으니 제가 생각건대 궁중의 일은 일에 크고 작음 없이 모두 이들에게 자문하신 연후에 시행하시면 반드시 폐하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여 넓히고 유익하게 하는 바가 있을 것이요, 장군 상총은 성품과 행위가 착하고 공평하여 군사를 잘 아는 지라 예전에 시험 삼아 등용함에 선제께서 그를 칭찬하여 유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사람이 의논하여 총을 천거하여 지휘관으로 삼았으나 어리석은 신은 생각건대 군영 중의 일은 대소 없이 모두 그에게 물으면 반드시 각 부대들로 하여금 화목할 수 있게 되어 우수한 자와 졸렬한 자가 각각 제자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

현명한 신하를 가까이하고 소인을 멀리함은 이것이 선한이 흥하고 융성한 까닭이요, 소인을 친근히 하고 어진 신하를 멀리함은 이것이 후한이 패망한 원인입니다. 선제께서 계실 때에 매사 저와 함께 일을 논할 적마다 일찍이 후한의 환제와 영제의 일을 탄식하고 몹시 원통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시중, 상서, 장사, 참군은 모두 곧고 어질며 죽음으로 절개를 지킬 신하들이오니, 요청하건대 폐하께서는 이들을 가까이하시고 이들을 믿어주시면 곧 촉한의 황실이 다시 번창할 날을 헤며 기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신은 본디 미천한 백성으로 남양에서 몸소 밭 갈며 지내며, 구차히 어지러운 세상에서 생명을 보존하고 제후에게 알려져서 출세할 것을 원하지 않았는데, 선제께선 신을 비천하다 여기지 않으시고 외람되게도 스스로 몸을 낮추시어 세 번이나 신의 초옥 안으로 찾으시어 신에게 상세의 일을 물으시니 이로 말미암아 감격하여 마침내 선제를 도와 힘써 일하기로 하니, 그 뒤 선제의 세력이 엎어지고 뒤집히려 할 때, 신은 싸움에 진 군사들 틈에서 소임을 맡고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서 명을 받았습니다.

그 이래로 21년이 됩니다. 선제께서는 신이삼가고 조심함을 아시는지라 그러므로 돌아가심에 임하여 신에게 큰일을 맡기셨습니다. 명령을 받은 이래로 아침부터 밤까지 신이 우려해 온 것은 그 당부를 들어드리지 못하여 선제의 밝으심을 다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5월에는 노수를 건너 그 거친 오랑캐 땅 깊이까지 들어갔습니다.

이제 다행히 남방은 이미 평정되었고, 싸움에 쓸 무기며 인마도 넉넉합니다. 마땅히 3군을 격려하고 이끌어 북으로 중원을 정벌해야 하고, 노둔한 힘이나마 다하여 간사하고 흉악한 무리를 쳐 없애야 하며, 다시 한의 황실을 일으켜 옛 도읍지로 돌아가는 것. 이것이 신이 선제께 보답하는 방법이요, 폐하께 충성하는 직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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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곳에 남아 나라에 이롭고 해로움을 헤아려 폐하께 충언을 올리는 것은 곽유지와 비위, 동윤의 일이 될 것입니다.

바라건대 폐하께서는 신에게 역적을 치고 나라를 되살리는 일을 맡겨주시옵소서. 그리고 신이 만약 제대로 그 일을 해내지 못하면 그 죄를 다 시리시고 선제의 영전에 알리옵소서.

만인 폐하의 덕을 흥하게 할 충언이 없으면 곽유지와 비위, 동윤을 꾸짖어 그 게으름을 밝히옵소서. 폐하 또한 자주 의논하시어 스스로 그 길로 드시기를 꾀하소서. 좋은 방도를 자문하시고, 좋은 말을 살펴 받아들여 선제의 남기신 말을 깊이 따르소서. 신은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이제 먼 길을 떠나거니와, 떠남에 즈음하여 표문을 올리려 하니 눈물이 솟아 더 말할 바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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